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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고속버스, 앱으로 예매하고 혜택 받으세요"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3 09:32

수정 2017.09.23 09:32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외버스·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외버스·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추석 고향길에 카드사와 손잡고 '고향길 예매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모두에게 5% 청구할인을 해주며 △고속·시외버스 30% 할인카드인 '신한 ALL PASS 카드'로 최초 결제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9일과 30일은 각각 서울 동서울터미널,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현장에서 '귀향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고속·시외버스모바일앱을 설치하는 귀향고객에게는 '김 선물박스'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터미널에 가서 줄을 서지 않아도 정규 고속·시외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편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유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은 현재 52%의 점유율을, 시외버스모바일은 출시 1년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상무)은 “명절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찌감치 추석 고향길 예매를 시작했다"며 "고객 여러분의 명절이 고속·시외버스모바일앱의 스마트하고 편리한 예매 서비스로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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