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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에 110만원짜리 청첩장 돌린 예비부부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6 10:21

수정 2017.09.16 11:20

[사진=구찌메인 인스타그램]
[사진=구찌메인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래퍼 구찌 메인이 결혼식 청첩장에만 약 56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화제가 됐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구찌 메인은 그의 오랜 연인 키샤 케이오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만드는데 약 5만달러(약 5600만원)을 썼다.

얇은 거울 형태로 만든 청첩장은 내부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했다. 여기에 "당신은 키샤 케이오어와 래드릭 데이비스(구찌 메인 본명) 결혼식에 초대됐다"는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사진=구찌 메인 인스타그램]
[사진=구찌 메인 인스타그램]

한 장 제작비는 1000달러(약 110만원)로 알려졌다.

화려한 건 청첩장 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억대의 거액이 들어갈 것이라고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결혼식은 리얼리티 쇼를 통해 미국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구찌 메인과 키샤 케이오어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7일 미국 마이애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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