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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9일 北 추가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김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17:50

수정 2017.09.07 17:50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北 핵실험 대응방안 논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 평가와 실효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 오는 9일 정권수립일을 계기로 추가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대처방안을 점검했다고 청와대는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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