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대구銀, 토요영업점 확대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6 18:16

수정 2017.08.16 18:16

DGB대구은행은 지역민 금융편의 확대와 지역은행 역할 강화를 위해 대구 시지지점에서 매주 토요일 영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시지지점은 이전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지만,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추가로 운영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시지지점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 및 상가가 밀접해있어 주말업무 실시를 통해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지 시지지점을 포함해 19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공단 지역 주변 지점 2곳을 탄력점포화했고, 백화점 입점 영업점도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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