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시지지점은 이전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지만,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추가로 운영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시지지점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 및 상가가 밀접해있어 주말업무 실시를 통해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지 시지지점을 포함해 19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공단 지역 주변 지점 2곳을 탄력점포화했고, 백화점 입점 영업점도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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