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사업 접수
부산시가 행복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유형은 주민갈등 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로 공동체 스스로 선택해 기획할 수 있다. 부산시는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총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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