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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텍, 유암코 투자로 법정관리 종결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6 18:01

수정 2017.08.16 18:01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 디엔텍이 유암코(연합자산관리) 투자에 힘입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법원과 구조조정 전문회사간 협약으로 빠르게 회생에 성공한 사례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원에 따르면 디엔텍은 지난 11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회생) 종결을 결정받았다.
지난해 유암코가 서울회생법원(옛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과 협약을 통해 만든 펀드를 통한 투자로 조기 회생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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