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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英·美 주류 품평회서 3년 연속 수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6 17:48

수정 2017.08.16 22:17

미국의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종 위스키 기업인 골든블루는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와 신규 브랜드 '팬텀'이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연 이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올해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모든 제품이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에서 수상을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는 1969년 시작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우수상을,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서미트'는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시한 '팬텀'은 올해 첫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골든블루는 2015년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 첫 참가 이후 3년 연속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회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리루스'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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