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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스티비 원더 곡 받고 싶지만, 듀엣은 별로...너무 비교된다”

입력 2017.07.03 15:55수정 2017.07.03 15:55

김태우 “스티비 원더 곡 받고 싶지만, 듀엣은 별로...너무 비교된다”


김태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해외 뮤지션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위드(T-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함께 협업하고 싶은 뮤지션에 대해 "스티비 원더의 곡을 받고 싶고 같이 부르고 싶진 않다. 같이 노래를 하면 너무 비교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의 2번 트랙은 마이클 부블레와 함께 하고 싶다. 요즘 블루스와 재즈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또 10년 정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알켈리와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우 여섯 번째 미니앨범 ‘T-위드’는 앨범 제목처럼 ‘태우와 함께 모두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선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따라가’ ‘니가 고파’를 비롯해 ‘선라이즈(Sunrise)’ ‘느낌적인 느낌’ ‘시원해’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