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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쌍둥이 출산.. 세 아이 엄마됐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9 09:03

수정 2017.06.19 09:03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미국 팝가수 비욘세(35)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큰 딸 블루 아이비(5)까지 세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18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등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비욘세의 부친 매튜 놀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또 아기 성별에 대해서 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쌍둥이가 딸 블루 아이비에게는 남동생과 여동생이었다”라고 복수의 관계자들에게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의 출산 소식은 한 여성이 발 모양의 파란색과 분홍색 풍선과 함께 'B+J'라고 표면에 적힌 카드가 담긴 꽃다발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전해지게 됐다.


'B'는 비욘세의 이니셜, 'J'는 남편 제이지의 이니셜이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올해 9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슬하에는 다섯 살난 딸 블루 아이비를 키우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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