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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디자인 철학 세계에 알린다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5 19:43

수정 2017.04.05 19:43

삼성, 밀라노 디자인위크 참여
삼성전자는 4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디자인 철학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와 협업해 '언콘파인드(Unconfined): 갤럭시S8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몰입형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및 갤럭시S8+의 디자인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지난 달 29일(현지 시간) 뉴욕과 런던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화면테두리(베젤)를 최소화하고 화면을 극대화해 일체감을 준 '베젤리스' 디자인과 △18.5대 9로 몰입감을 주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빅스비 △고성능.저전력 10나노 프로세서 △얼굴.지문.홍채 3가지 생체인식 보안기능 등이 탑재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오는 21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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