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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앤씨아, 눈물의 출연 소감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동”

입력 2016.09.25 18:21수정 2016.09.25 18:21
‘복면가왕’ 앤씨아, 눈물의 출연 소감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동”

가수 앤씨아가 ‘복면가왕’ 물망초의 주인공이었다.

25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2,3라운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에서 시계와 맞대결한 물망초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짙은 감성을 앞세워 불렀다.

그러나 투표 결과 물망초는 시계에 패했고, 복면을 벗은 가수는 앤씨아였다.

그는 “항상 서보고 싶었던 무대였는데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린 애가 어른인 척 한다는 편견을 탈피하고 싶었다.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