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항공 늦여름 휴가객 위해 오키나와 항공권 21만9000원 판매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23 08:31

수정 2016.08.23 08:31

아시아나항공은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LAST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오는 오는 9월 2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 21만9000원부터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키나와(인천 출발) 및 오키나와를 경유하는 미야코지마, 이시가키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CGV 주말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섬은 6~7월 해당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90%에 육박할 만큼 휴가철 대표적 휴양지이고 오키나와섬 남서쪽에 위치한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 또한 따뜻한 기온과 아름다운 산호초로 사랑 받고 있는 곳으로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품 이벤트는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9월 30일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LAST SUMMER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 역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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