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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꽃비 임채원, 김명수 포섭..임지은-정희태 배신

입력 2016.07.21 09:58수정 2016.07.21 09:58
내마음의꽃비 임채원, 김명수 포섭..임지은-정희태 배신

내마음의꽃비 임채원이 김명수를 포섭해 임지은과 정희태를 배신하게 만들었다.

21일 오전 방송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줄리아 김(임채원 분)이 박민규(김명수 분)를 포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아 김은 박민규를 찾아가 "곧 우리 선아 기일이다. 우리 선아를 위해 박 대표께서 작은 선물을 하나 해달라. 미성제과 주주총회를 열어달라. 우리 선아 기일에 맞춰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사하게도 다른 주주분들이 제게 위임장을 써주셨다"라며 여러 서류들을 내밀었다.


서류를 본 박민규는 흔들렸고, 줄리아 김은 미성제과 본사에 대한 등기부등본과 차용증 서류를 내밀었다.

이에 박민규는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을 버리기로 마음 먹었다.

한편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