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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세이브존, 신사복 최대 90% 할인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0 17:46

수정 2016.05.20 18:13

■ 아웃렛
아웃렛업계는 초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나들이 상품들을 대규모 할인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동부산점 등 5개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르마니하우스, 겐조, 파비아나필리피 등 60여개 매장에서 브랜드별로 기존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 10~20% 할인판매하는 '아울렛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점에서 '블랙 쇼핑 위크엔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치.에트로.멀버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등 80개 브랜드를 기존 할인율(20~50%)에 10~2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듀퐁.DKNY 등은 20%, 멀버리.질샌더 등은 10%를 추가 할인한다. 같은 기간 동안 1층 테마플라자에서는 '듀퐁 그룹 연합전'을 진행해 수입의류 브랜드인 듀퐁과 쟈딕앤볼테르의 이월 상품을 50~80% 할인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26일까지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에서는 지이크와 리버클래시의 '남성 브랜드 초특가 상품전'을 개최한다. 지이크의 셔츠와 바지는 각각 3만5000원과 5만원부터 판매하고, 캐주얼 재킷과 정장은 각각 10만원과 15만원부터 제공한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쉬즈미스와 리스트의 '여성 브랜드 여름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쉬즈미스의 블라우스는 1만9000원부터 제공하고, 점퍼와 재킷은 각각 3만원부터 선보인다.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은 23일까지 모든 브랜드의 전 품목을 최대 90% 할인하는 '대한민국 최저가전'을 진행한다.
세이브존 경기 화정점은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신사의류 브랜드 STCO를 최대 90% 할인하고 경기 성남점은 1층 조각공원에서 이사베이를 최대 90%, 경기 부천상동점은 1층 행사장에서 올포유를 최대 9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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