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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알켈리 프로듀서 로니 잭슨과 앨범 작업 돌입

입력 2016.02.05 15:28수정 2016.02.05 15:28
바이브, 알켈리 프로듀서 로니 잭슨과 앨범 작업 돌입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팝가수 알켈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프로듀서와 손잡았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오는 3월 중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이브가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 잭슨(Ronnie Jackson)과 손잡고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이브와 함께 작업하게 된 프로듀서 로니 잭슨은 알켈리(R.Kelly), 루다크리스(Ludacris), 니요(Neyo), 트레이 송즈(Trey Song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tney Spears),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티아이(T.I), 어셔(Usher), 티 페인(T Pain) 등 이름 있는 팝 가수들의 앨범을 제작한 미국 프로듀서로, 릴 로니(Lil Ronnie)라는 이름으로도 활동 중이다.


로니 잭슨이 작업한 곡으로는 알켈리의 '아이 엠 플러트(I'm a Flirt)'와 루페 피아스코 '아웃 오브 마이 헤드(Out Of My Head)', 타이레스(Tyrese)의 '스테이(Stay)' 등이 있다.

바이브의 소속사 더바이브 측은 "생애 첫 외부 프로듀서와 작업"이라며 "로니 잭슨과의 작업은 바이브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라고도 볼 수 있으며 향후 더바이브 사단의 음악적 색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는 5일 오후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로니 잭슨과의 작업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