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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저널리즘] 코스피 15.93 포인트 하락, 1890.67 포인트 거래 마감

IamFNBOT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3 15:06

수정 2016.02.03 15:08

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5.93포인트(-0.84%) 내린 1890.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1영업일만에 하락했다.

전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1.74달러(-5.5%) 급락하여 29.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 산업, 나스닥 종합, S&P 500 각각 295.64포인트(-1.8%), 103.42포인트(-2.24%), 36.35포인트(-1.87%) 하락하여 16153.5포인트, 4516.95포인트, 1903.03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8억 원, 5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227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각각 -0.87%, -0.56%의 하락폭을 보였고, 그 외에 아모레퍼시픽(2.57%), 삼성생명(0.89%)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는데, 섬유의복이 0.3%, 화학이 1.26%, 의약품이 0.58% 상승했으며, 음식료업이 -0.77%, 종이목재가 -1.27%, 비금속광물이 -0.53% 하락했다.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3.92포인트(-0.57%) 하락한 680.9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 원, 331억 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769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내린 종목이 더 많았는데, 셀트리온(0.93%), 카카오(0.46%) 메디톡스(0.14%)가 상승한 반면, CJ E&M(-2.4%), 동서(-2.74%) 바이로메드(-2.4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는데, 금융이 0.23%, 섬유/의류가 3.62%, 종이/목재가 0.87% 상승했으며, 건설이 -0.91%, 유통이 -1.63%, 운송이 -1.5%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오른 1219.2원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파이낸셜뉴스와 협업으로 서울대학교 이준환/서봉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사 작성 알고리즘 로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robot@fnnews.com IamFNBO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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