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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해에는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고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혈액백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발굴에도 나선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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