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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둘째 언니 남편 조재범 셰프, 과거 채정안에 “10년전 만났는데..”

입력 2015.10.14 10:15수정 2015.10.14 10:15
한혜진 둘째 언니 남편 조재범 셰프, 과거 채정안에 “10년전 만났는데..”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한혜진 둘째 언니가 결혼한 가운데, 조재범 셰프가 채정안과 방송을 통해 만났던 사실이 알려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리키며 썸을 타는 설정을 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된 조재범은 한식 전문 셰프는 당시 채정안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채정안은 조재범에게 "옛날에 정말 마르지 않았냐"며 과거 두 사람이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조재범 셰프에게 채정안은 "말이 없는 편인데 주로 대시를 받는 쪽이냐"고 물었다. 그는 "제가 하는 편이다"고 말하며 수줍게 답했다. 이어 채정안이 그의 땀을 닦아주자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재범 셰프는 채정안에게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둘째 언니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둘째 언니, 남편이 조재범 셰프였다니." "한혜진 둘째 언니, 행복해 보인다." "한혜진 둘째 언니, 깨소금 냄새가 진동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