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독일 유모차 '아이쿠' 휴대성 높인 ‘아크로뱃' 출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08 09:24

수정 2015.10.08 09:24

독일 유모차 '아이쿠' 휴대성 높인 ‘아크로뱃' 출시


독일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iCoo)’가 오는 12일 한 손으로 간편하게 폴딩이 가능한 디럭스 유모차 ‘아크로뱃(사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크로뱃은 한 손으로 핸들을 미는 간편한 동작으로 시트 분리 없이 작게 유모차가 접히는 ‘원터치 이지 폴딩 시스템’을 적용, 자동차 트렁크에도 쉽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고려해 설계됐다.

달리 비포장도로나 거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앞바퀴(19cm)가 뒷바퀴(15cm)보다 4㎝가량 더 크게 설계, 유모차에 가해지는 힘을 앞쪽으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앞바퀴 프레임 양쪽 상단에 반사등을 설치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가볍고 견고한 고급 폴리우레탄(PU) 재질의 휠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과 핸들링까지 고려했다. 외출 시 자외선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해 줄 3단계 확장형 햇빛가리개와 탈부착이 가능한 관찰창, 최대 170도까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형 시트를 탑재했다.


아크로뱃은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블랙·네이비·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롯데백화점 코지가든, 직영 하이베베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세피앙몰, 롯데닷컴, CJ몰, GS샵, 롯데아이몰, AK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