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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G 연속 안타, ‘불방망이’ 과시..타율 0.288 사수

입력 2015.09.12 18:32수정 2015.09.12 18:32
강정호 5G 연속 안타, ‘불방망이’ 과시..타율 0.288 사수

강정호 5G 연속 안타

강정호가 5G 연속 안타를 치며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타율은 2할 8푼 8리를 지켰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전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8일 신시내티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율 0.288을 사수했다.

강정호는 팀이 4대 2로 앞선 7회말 1사 1루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3구째 직구를 당겨 좌익수 왼쪽 방면으로 2루타를 쳐냈다. 이 안타로 1루주자 앤드루 매커친은 홈을 밟았고, 강정호는 시즌 57회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대 3으로 승리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