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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G 연속 안타, 시즌 57회 타점 기록 ‘불붙은 방망이’

입력 2015.09.12 15:08수정 2015.09.12 15:08
강정호 5G 연속 안타, 시즌 57회 타점 기록 ‘불붙은 방망이’

강정호 5G 연속 안타

강정호가 5G 연속 안타를 치며 '불붙은 방망이'를 과시했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전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8일 신시내티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율 0.288을 사수했다.

강정호는 팀이 4대 2로 앞선 7회말 1사 1루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3구째 직구를 당겨 좌익수 왼쪽 방면으로 2루타를 쳐냈다. 이 안타로 1루주자 앤드루 매커친은 홈을 밟았고, 강정호는 시즌 57회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대 3으로 승리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