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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육성재, “공정한 투표 아닌 것 같다” ‘집계 오류’로 인한 ‘해프닝’ 주인공

입력 2015.09.11 22:57수정 2015.09.11 22:57
복면가왕 육성재, “공정한 투표 아닌 것 같다” ‘집계 오류’로 인한 ‘해프닝’ 주인공

복면가왕 육성재

복면가왕 육성재가 투표 집계 오류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는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진행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배우 김예원,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가수 나윤권, 뮤지컬배우 배다해 등이 탈락했다.

그러나 방송 사고로 결과 집계 오류가 발생해 육성재의 탈락이 번복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이번 번복에 따라 육성재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맞붙었던 가수 장혜진이 탈락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번복된 결과에 따라 육성재는 2라운드에 가면을 쓰고 재등장했다.


그러나 육성재는 노래 후 "복면가왕 특성상 얼굴 공개된 상황에서 공정한 투표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죄송스럽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2라운드에서 기권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복면가왕 육성재에 대해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육성재, 대박이다" "복면가왕 육성재, 잘 좀 하지" "복면가왕 육성재,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