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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세계 3대 진미가 냉장고 안에 ‘최현석 입 찢어지겠네’

입력 2015.09.08 12:16수정 2015.09.08 12:16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세계 3대 진미가 냉장고 안에 ‘최현석 입 찢어지겠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속에 세계 3대 진미가 들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세계3대 진미인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 푸아그라가 들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파리에 갔는데 트러플 파는 가게가 있더라. 나는 원래 트러플을 좋아해서 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외국 레스토랑에 가니 그렇게 팔더라"고 말했다.

이에 셰프들은 "그 귀한 트러플을 계란 후라이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캐비어도 먹기 편하다"며 "캐비어는 팬케이크에 올려서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은 100g 당 1000유로(약 125만 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식재료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한다. 인공 재배가 안 되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부럽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트러플을 후라이?",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돈이 얼마나 많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