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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인교진-소이현 ‘성심성의’ 키스신으로 ‘결혼’ 성공? “감독님도 말렸다”

입력 2015.09.03 22:35수정 2015.09.03 22:35
해피투게더, 인교진-소이현 ‘성심성의’ 키스신으로 ‘결혼’ 성공? “감독님도 말렸다”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게 진심을 다해 키스신을 활용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3일(오늘) 밤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져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출연한다.

해당 방송의 녹화에서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인교진은 “드라마 찍는 중간 중간 고백을 했는데 (소이현이) 안 믿더라”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소이현의 마음을 잡기 위해 인교진은 “키스신이 있을 때는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심성의껏 했다"며 "감독님도 말리고, 소이현도 나를 자제시킬 정도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 대해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늘도 재밌겠다" "해피투게더, 그렇구나" "해피투게더,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