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오나라, ‘잠자는 숲속의 마녀’ 김태희 따라잡기

배우 오나라가 '김태희 따라잡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나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중환수간 오나라-김태희 따라잡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카메라 화면 속 진지한 표정과는 다르게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촬영대기 중 김태희가 잠들어있던 침대 위에 다소곳이 누워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극 중 태현(주원 분)이 돈만 밝히는 의사가 아닌 진짜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팬이라고 밝히며 태현과 여진(김태희 분)이 재회하는데 일조 했다. 또한 그는 두 사람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 한여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