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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신보라 결별 ‘그렇게 사이 좋더니 어쩌다가’ 이제는 동료로 서로 응원

입력 2015.06.14 14:32수정 2015.06.14 14:32


김기리 신보라 결별 ‘그렇게 사이 좋더니 어쩌다가’ 이제는 동료로 서로 응원

김기리 신보라

김기리(30)와 신보라(28)가 교제 2년 반 만에 결별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2012년 말 연인으로 발전한 김기리와 신보라가 최근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어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걸로 안다.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KBS 개그맨 공채 25기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가졌고 2013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어 결별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기리 신보라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기리 신보라 결별, 안됐네요” “김기리 신보라, 역시 결혼까지는 힘들었나봐요” “김기리 신보라, 좋은 인연 만나세요” “김기리 신보라, 안쓰럽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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