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100분 동안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까지 완전체 빅뱅이 출연해 데뷔 9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빅뱅특집’을 맞이해 ‘야간매점’이 돌아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음식을 선보이기에 앞서 유재석은 “빅뱅 멤버들이 ‘야간매점’을 위해 작가들과 일주일 내내 통화를 했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빅뱅 멤버들은 가장 요리를 잘하는 멤버로 태양을 뽑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양은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어떤 음식들이 서로 어울리는지 감은 있는 것 같다”며 조용히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대성은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전라도 분이시다. 손맛을 물려받았다”며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빅뱅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늘 기대된다","해피투게더, 재밌을듯","해피투게더, 빅뱅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