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혜진, “줄리엔강과 과거 술 마신 적 있다”

‘마녀사냥’ 한혜진이 줄리엔강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서 한혜진은 게스트로 나온 줄리엔 강을 보며 “술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다”며 특별한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녹화에서 한혜진은 “과거 줄리엔 강과 촬영 때문에 함께 태국에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 촬영을 마친 후 같이 술을 한 잔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줄리엔 강은 “술은 안 마셨다”고 반박했고 한혜진은 “그럼 누구였지”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과 줄리엔 강은 “평소 한혜진이 술 마시면 참 재미있게 변한다”며 한혜진의 술버릇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갔고 ‘한혜진 놀리기’가 계속되자 당사자 한혜진은 오히려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사냥’ 70회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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